`우체국 홍보관에서 오감만족을’

2008-04-14     경북도민일보
 
경북체신청,행정·산업정보 박람회 참가
 
 경북체신청이 오는 17일부터 3일 동안 엑스코(대구전시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08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서 `우체국 홍보관’을 운영, 관람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기관별 업무를 알리는 정도의 수준에 머물렀던 기존의 행정산업정보박람회의 틀을 깨고 관람객을 위한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는게 경북체신청 관계자 설명.
 우선 `우체국 홍보관’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와 짱구 캐릭터 홍보단이 상주하면서 특별 제작한 무대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관람객의 희망에 따라 캐릭터와 찍은 사진은 `나만의 우표’로 만들 수 있다.
 또 집배원 모자와 가방을 메고 집배원으로 변신한 캐릭터들은 박람회장을 돌아다니면서 관람객을 포근히 안아주는 `프리 허그(Free Hugs)’를 선사하여 고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우체국의 이미지를 심어줄 예정이다.
 이외에 행사 중간 중간에는 캐릭터 홍보단의 신나는 B-boy 댄스 공연, 우체국 상품 맞추기 코너인 `행운의 다트 게임’을 진행해 우표그림 손수건 등 다양한 기념품을 선사할 것이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