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생활체육축구대회 열전
2008-04-14 경북도민일보
이번 대회는 황성공원 인조축구장과 황성공원 잔디구장에서 비호부(20대) 12개팀, 맹호부(30대) 12개팀, 백호부(40대 이상) 7개팀 총 30개팀 900여명이 참가해 13일과 20일 조별 풀 리그와 4강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이 대회는 축구를 통한 지역사회 동호인들의 화합을 목적으로 첫 대회가 지난 2002년 열린 이후 매년 참가 동호회가 늘어나고 있어 경주지역의 대표적인 축구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성은 월성원자력 본부장은 “앞으로 이 대회가 더 많은 팀들이 참석하고 성황을 이루는 경주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축구 동호인들의 만남의 장이 되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