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평생학습 지평 확대”

봉화군은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2023년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된 동판 수여식에서 올해 공모를 통해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봉화군과 7개의 자치단체가 동판을 받았다.

봉화군은 평생학습도시 기반구축과 체계마련, 전담부서 설치 및 평생교육사 배치 등 다각도로 노력했다.

지난 3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국비를 확보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평생학습관련 행사, 학습자 지원 등 총 2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봉화군은 경북도 통합 부스에서 ‘숲속도시 봉화군’을 담은 독서무드등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홍석표 부군수는 “봉화군이 2023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평생학습 지평을 확대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