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의심, 해산물을 섭취한 영덕 일가족 6명 병원 이송

2023-11-05     김영호기자

영덕 지역에서 해산물을 섭취한 일가족 6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4분쯤, 영덕군 강구면에서 관광객 가족 6명이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다.

이들은 전날 강구면 어시장에서 해산물을 구입하고 섭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건 당국은 이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며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