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봉화 불교계 “어려운 이웃에 도움되길”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2023-11-14 이희원기자
이번에 기탁된 1000만원의 성금은 지난달 21일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희생자들을 위한 천도재 당시 영주, 봉화지역 사찰 및 불교 신도들의 동참금으로 지역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용성 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불교단체 및 신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