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장관, 상주 공공비축미 현장서 쌀값 안정 논의

정황근 장관, 강영석 상주시장 쌀 관계자 50여명과 공성면 매입현장·농협통합 RPC 방문

2023-11-19     황경연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지난 16일 상주시 공성면 공공비축미 매입현장과 농협통합 RPC를 방문했다.

이날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각 농협조합장 등 쌀 관계자 50여 명과 함께 올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올해도 다양한 대책을 통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수확기 쌀값이 지속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산지가공·유통업체 등에서도 적정가격으로 쌀을 판매하는 등 함께 노력하여 힘을 보태주기 바라며,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수확기 쌀값이 적정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상주시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한 7006톤(17만5139포/40kg)으로 24개 읍면동에서 총 52회에 걸쳐 매입한 실적은 3638톤(9만945포/40kg)으로 52%의 매입을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