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 농협 과수피해농가 비료지원

2023-11-22     윤대열기자
점촌농협(조합장 김욱현)은 올해 조합원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환원사업으로 12억10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지원했다.

농협에 따르면 전 조합원을 위한 ▲영농자재교환권 2억원 지급 ▲영농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한 마트 영농자재이용권 7억7000만원 지급 ▲수도작 및 원예작물 농가에 영농자재(영양제)를 1억2000만원 상당으로 10억90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농약위해 방제마스크 및 영농장갑 공급 ▲냉해 및 우박 집중호우로 인한 과수피해 농가 영양제 지원 ▲벼 재배작물을 위한 병충해 방제를 위한 영양제 지원 등 80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지원으로 영농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어 지난7월 태풍으로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대해 긴급 방제 및 침수 농기계에 대한 무상수리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욱현 조합장은 “2024년도에도 조합원을 위한 환원사업을 꾸준히 실시하여 영농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 소득을 증진하기 위해 앞장서는 점촌농협이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