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내년 2월말까지 대게 불법 어업행위 단속

2023-11-28     허영국기자
동해해양경찰이 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동해안 불법대게 포획과 유통 행위 단속에 나선다.

해경은 12월 1일∼2024년 2월 29일까지 불법대게 포획 과 유통 행위 단속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불법어업 근절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동해해경찰서는 27일 오후 2시 동해해경 형사기동정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와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할수 있는 불법어업 단속을 위해 기관 간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단속기법 공유에 나섰다. 업무협의회는 불법어업에 대한 수사 와 지도·감독 업무를 담당하는 동해해양경찰서 형사기동정(형사2계)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어업지도선(삼척 206호)에 승선하는 경찰관과 어업감독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고질적 불법어업 근절 대책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