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평생교육 추진 시책평가 ‘대상’ 수상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운영 높이 평가

2023-12-11     황경연기자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도 평생교육 추진 시책 평가’에서 최근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창의적 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시군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상주시는 평생학습체제 구축 부문에서 평생교육협의회 운영, 조례제정, 교육 접근성, 프로그램 운영과 제10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운영 관련 시책 평가 등의 전 분야에서 우수한 추진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같이 2021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상주시는 연간 1000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강좌를 운영하며, 도심과의 원거리로 교육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 강좌, 우리동네학습터, 찾아가는 한글교실, 우리동네 경로당 평생학습 등의 사업을 도시 전역에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