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스마트농업 선도 앞장
테스트베드서 재배한 딸기 출하 내년 ICT 등 4차산업 기술 적용
2023-12-14 정운홍기자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시험 재배 온실로서 환경 데이터를 활용해 자동으로 온·습도 조절, 물·양분 등을 관리해 작물에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내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작물 재배를 위한 테스트베드 시설 468㎡, 스마트농업 교육을 위한 공간 532㎡를 포함하고 있으며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영농 체험과 교육을 위해 딸기 품종별로 다양한 수경재배 방식을 적용해 실증 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사업’을 통해 추가적인 시설 보완으로 더 정밀한 재배 환경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ICT 장비 등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해 지역 농가의 농업환경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