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숨은`끼’마음껏 뽐내요”
2008-04-21 경북도민일보
`루도비꼬집’ 특별공연 펼쳐
경부 고속도로 경산휴게소 직원들은 경산시 압량면 소재 '루도비꼬집'을 방문, 시설에 입소해 있는 장애아들과 함께 장기자랑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부 고속도로 경산휴게소(소장 이창효)는 제28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지난 20일 중증장애인보호시설인 `루도비꼬집’ 을 방문해 이들을 위로하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특별공연을 개최했다.
경산휴게소(서울방향)는 지난해부터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루도비꼬집(경산시 압량면 소재)’을 방문해 품바공연, 불꽃쇼, 난타공연 및 장애우 들의 숨은 끼를 볼 수 있는 장기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 공연을 펼쳤다.
이창효 소장은 “경산휴게소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와 이벤트 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