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북도 식품·공중위생 관리사업 ‘최우수’ 지자체

식품위생분야 4년 연속 수상...4년 동안 7개 상 쾌거

2023-12-25     박형기기자
시민들의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식품안전관리 정책을 세우고, 식품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한 외식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해온 경주시가 경북 평가에서 식품·공중위생 관리사업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경주시는 지난 2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식품·공중위생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주관으로 식품·공중위생 시책과 우수사례 등 16개 항목에 대해 심사가 진행됐다.

경주시는 올 한해 주방환경개선사업,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운영실적, 식중독 발생 관리,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적용,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점검 등의 사업추진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경북도 주관 식품·공중위생 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또 식품위생분야 평가에서는 최근 4년 동안 7개의 상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장세용 식품안전과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식품안전관리 정책을 세우고, 식품위생 수준향상 및 안전한 외식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