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 4년 연속 수상

2024-01-01     유상현기자
안동시가

안동시는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2023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020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을 이뤘다고 1일 밝혔다.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5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추진실적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하천업무 추진력 확보와 업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북도에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는 지방하천 34개소에 대해 하천정비사업 추진, 퇴적토 및 유수지장목 제거, 하상정비, 수문 정밀안전점검 등 여름철 장마 및 태풍에 대비해 하천재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남후면 미천 일대의 친수공간에 대규모 꽃단지 조성과 주변 환경정비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안동시 수자원정책과장은 “직원들이 경북도와 협력해 하천 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이용하기 좋은 하천환경을 조성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