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송도중 어머니회, 나눔활동 ‘눈에 띄네’

송도동 행정복지센터 라면 100박스 전달

2024-01-03     신동선기자

송도중학교(교장 황병숙)와 송도중학교 어머니회(회장 권희정)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3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정훈)에 12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송도중학교 학생 및 어머니회가 모금한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 올해로 5회째 이어지고 있다. 전달받은 라면들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훈 송도동장은 “매년 꾸준히 송도동 주민들의 행복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송도중학교 어머니회에 감사하다”면서 “연초부터 따뜻한 손길들로 인해 관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