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예비후보 후원회 공식 출범

후원회장 우동기 前영남대 총장

2024-01-09     추교원기자

조지연<사진> 경산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前 대통령실 행정관)의 후원회가 9일 공식 출범했다.

후원회장은 우동기 前영남대 총장이 맡았다. 우동기 후원회장은 경산에 소재한 영남대와 대구가톨릭대 총장을 역임하고, 제8·9대 대구광역시 교육청 교육감을 지낸 교육 전문가이다.

우 후원회장은 “조 예비후보는 초, 중, 고, 대학을 경산에서 나온 지역인재로 경산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은 교육이라며, 조 후보가 공약한 ‘교육특별시 경산’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조지연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심화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함께 명문 학교를 조성할 것”이라며 경산시를 명실상부한 교육특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한편 조지연 예비후보와 우동기 후원회장은 2006년 영남대학교 신입생과 총장으로 만난 인연으로도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