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공감하는 품격 있는 정치 언어 쓰겠다”

최용규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

2024-01-09     김대욱기자

4·10 총선 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사진)가 “‘국민들이 전혀 공감하지 않는 극단적인 혐오의 언행을 하는 분은 우리 당에 있을 자리가 없을 것’이라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최근 발언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시민이 공감하는 품격 있는 정치 언어를 쓰겠다”고 9일 밝혔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혐오를 부추겨 공동체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극단주의가 횡행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며 “사회 갈등을 격화시켜 이익을 챙기려는 정치인이 있다면 강력한 제재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좋은 언어가 좋은 정치와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저의 한결같은 소신”이라며 “시민이 공감하는 품격 있는 정치 언어를 쓰기 위해 항상 신중한 자세를 견지하겠다”고 말했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근거 없는 흑색선전으로 상대를 비방하는 구태(舊態)도 우리 정치권이 하루빨리 배격해야 할 독버섯”이라며 “국민의힘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들이 클린선거 운동에 동참해 유권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풍토를 조성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