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21일까지 두류젊코 크리에이터 영상·웹툰 공모전

2024-01-14     김무진기자
대구 달서구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함께 대구시 신청사가 들어설 두류동 일원 상권을 알리고,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공모전을 마련했다.

14일 달서구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두류젊코 크리에이터 영상&웹툰 공모전’을 연다.

두류젊코 상권은 두류젊음의 광장, 신내당시장 및 상점가, 두류먹거리타운, 두류1번가지하상가 일대 대구의 대표적 핫 플레이스로 꼽힌다.

‘두류젊코를 아시나요’를 주제로 열리는 공모전은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관광의 복합 상권인 두류젊코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웹툰, 틱톡, 쇼츠, 브이로그 영상,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21일까지 해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콘텐츠 파일은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주제 적합성·독창성·대중성·활용도·완성도를 심사한 뒤 9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대상(1명) 300만원,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50만원, 장려상(5명) 2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