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득 “힘 있는 큰 일꾼 되어 지역소멸위기·경기 침체 극복 몰입”

영주·영양·봉화·울진 예비후보

2024-01-15     이희원기자
 

임종득<사진>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5일 출근길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임 예비후보는 매서운 한파가 부는 강추위에도 출근길 거리 인사를 하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이어갔다.이날 오전 7시 40분부터 1시간 가량 영주시 가흥택지 교차로에서 출근길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임 예비후보는 ‘힘 있는 큰 일꾼’이라는 피켓을 들고 “어떻게 하면 내 고향, 우리 지역의 활력을 되살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윤석열정부의 출범과 대통령실 핵심 참모 역할을 해오며 쌓은 경험으로 내 고향, 우리 영주, 영양, 봉화, 울진 지역의 경제활동 침체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출근길 주민들은 응원으로 화답하며 “후보님, 이 추운 날씨에도 새벽부터 화이팅하고 계시네요. 열정과 정성에 찬사를 보냅니다. 모두다 화이팅”이라고 격려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임 예비후보는 영주시를 시작으로 영양군, 봉화군, 울진군에서도 보폭을 넓혀 출근길 인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임 예비후보는 영주 이산면 운문리 출신으로 영광중, 청구고,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38년간 17사단장, 합참의장 비서실장 등을 지낸 군인 출신이다. 그는 대통령비서실 국방비서관(박근혜 정부)과 대통령실 국가안보 제2차장(윤석열 정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