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어려운 이웃에 도움 줄 수 있어 기뻐”

봉화 출향기업인 양승주 대표 기부금 1000만원 지정 기탁

2024-01-16     채광주기자
봉화지역 출향 기업인 ㈜씨에이치건설환경 양승주<사진> 대표가 최근 법전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1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법전면이 고향인 양 대표는 현재 법전중학교 3회 동창회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에서 지난 2004년 금성비철자원을 시작으로 현재는 ㈜씨에이치건설환경과 ㈜엔서해건설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양승주 대표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고향의 복지 발전을 위한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금고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