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초 ‘마일즈 장비 활용’ 한미연합 과학화 훈련

2024-01-17     김무진기자


육군 제50보병사단 팔공산여단과 미군 대구기지사령부(USAG-D)는 16~17일 이틀 간 대구 동구 능성동 소재 시가지전투 교장에서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한미 연합 과학화 훈련’을 실시했다. 한국과 미국 군이 육군 제2작전사령부 관할 지역에서 마일즈 장비를 활용해 훈련을 펼친 첫 사례다. 이번 훈련은 한미 장병들이 도시지역 작전에서의 근접전투기술(CQB) 수행 능력을 높이고, 소부대 단위의 한미 연합 전투기술 숙달 및 상호 운용성을 제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사진=50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