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올해 혹한기 전술훈련 돌입
29일부터 대구·경북 일원서 훈련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
2024-01-22 박명규기자
이번 훈련은 △임무에 기초한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검증 및 확고한 전투준비태세 확립과 △부대별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 배양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혹한기 전술훈련 기간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돼 있어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50사단 관계자는 “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으로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