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서 30~31일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2024-01-22     김무진기자
국내 물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장이 대구에서 펼쳐진다.

대구시는 오는 30~31일 이틀 간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의 물기업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자리다.

구매상담회, 물 관련 세미나, 기업 홍보부스 전시 등 비즈니스 상생의 장으로 꾸며진다.

올해는 구매상담 대상 품목을 물 관급자재뿐만 아니라 물·폐기물 관급자재, 수질·대기 측정 장비 등으로 다양화해 물 기업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달 19일 기준 50개 물 관련 제품 생산 기업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시닌 행사 당일까지 10여 개 기업의 추가 참여를 예상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