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구미·영주시지부, 고향사랑 상호기부금 기탁

구미시에 총 1000만원 전달

2024-01-24     김형식기자
NH농협 구미시지부와 영주시지부는 24일 구미시청에서 두 지역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기탁식’을 가졌다.

NH농협 구미시지부는 영주시지부 임직원 기부금 300만원을 포함해 구미시청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지방재정확충, 주민복지 및 지역발전에 활용하는 뜻 깊은 제도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10만원 이하 전액, 초과분 16.5%) 및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축협, 농협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납부할 수 있다.

류승엽 구미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매년 더욱 성장해 농업·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농협이 앞장설 것이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살고 싶은 농촌구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