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署 사찰 연등달아주기

2008-04-24     경북도민일보
 울진경찰서(서장 김기출)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관내 대형사찰인 불영사를 비롯 연등을 달아주고 있어 불교신자들로부터 호평 얻고있다.
 울진군 서면 하원에 위치한 불영사는 농어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현상으로 매년 초팔일만 되면 젊은 신도가 없어 연등 달기에 어려움을 격어 왔는데 올해도 바쁜 치안 일과속에서도 연등 2000개를 달아 줘 석가탄신일 행사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