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항농협, 이웃사랑 실천 앞장

120만원 상당 라면 60박스 기계면 소외계층 위해 기탁

2024-01-30     신동선기자
서포항농협(조합장 김주락)는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60박스(120만원 상당)를 기계면에 기탁했다.

김주락 서포항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공헌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원 기계면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한 뜻 깊은 기부에 참여해준 지역농협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는 서포항농협으로부터 기탁 받은 라면을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