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윤 “전통 주력산업 고도화, 신산업 발굴·경쟁력 강화 매진”

군위·의성·청송·영덕 예비후보 제2호 공약으로 경제분야 선정

2024-01-31     김영호기자
 

국민의힘 우병윤(군위·의성·청송·영덕) 예비후보가 29일 제2호 공약으로 경제분야로 선정하고 “전통 주력산업의 구조 고도화와 첨단 신산업 발굴로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 수익률을 증대하겠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문제는 경제라고 진단하고 경제부지사 출신답게 지역의 전통 주력산업의 구조 고도화를 위해 전통 제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스마트공장 제조 혁신과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스마트팩토리·DNA 기술센터 설립과 관련 기업과 인력의 육성으로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와 거점 연계 산단으로 대변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미래형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사업과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경북형 로봇과 ICT 융합으로 생산성을 혁신하고 DNA(Data, Network, AI) 융합 사업으로 기존 상품·서비스에 DNA 기술을 융합함으로써 제품 경쟁력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공약했다.

우병윤 예비후보는 경북대 농학석사로 기술고등고시에 합격 후 경북도 군위부군수, 영주부시장, 경주부시장, 환경해양산림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정무실장을 거쳐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