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전문성 높이자’ 道,아카데미 운영

2008-04-24     경북도민일보
관광업체 직원·공무원 대상 교육  
 
 “경북관광,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경북도는 관광을 경북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북관광 아카데미’를 매월 운영한다.
 경북관광 아카데미는 관광업체 종사자와 유관기관·단체의 직원, 관광업무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마인드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아카데미는 모두 8개 과정으로 관광업체 종사자와 일반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친절서비스 소양교육’ 등 4개 과정과 관광분야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역량강화교육’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도는 25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1개 과정씩 실시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석유 및 자동차 산업과 함께 관광산업이 3대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만큼 아카데미의 운영이 `경북관광 뉴-비젼(New-Vision)프로젝트’를 실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