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규 “소상공인 마음 잘 알아” 설 앞두고 전통시장서 장보기

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가 7일 가족과 함께 남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설날 인사를 드리고 장보기를 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했던 최용규 예비후보는 설 연휴를 앞둔 이날도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물건을 구매했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제가 어릴 때 부모님이 해도에서 구멍가게를 했다. 그래서 장사하는 분들의 심정을 잘 안다”며 “설을 앞두고 지역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민생을 살피는 것만큼 정치에서 중요한 덕목은 없다”며 “앞으로도 민생현장에서 지역민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누며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