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국내 건설사 최초 모바일 사원증 도입

사옥 출입·통근버스 등 활용

2024-02-07     이진수기자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모바일 사원증을 도입하고 업무환경 디지털혁신에 나선다.

모바일 사원증은 항상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으로 사옥 출입부터 통근버스 탑승, 구내식당 및 카페 결제, 복합기 사용 등 사옥 내 시설이용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직장생활을 제공한다.

NFC(근거리 통신기술), BLE(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을 기반으로 멀티 OS(운영체제)를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즉시 호환돼 신속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발돼 위·변조 예방 등 데이터 보안을 강화했으며, 스마트폰을 분실하더라도 즉시 사용 중단 처리로 철저하게 보안을 관리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들고 다니기 불편하고 분실이나 도난당할 경우 타인이 도용해 보안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플라스틱 사원증의 단점을 모바일 사원증 도입으로 개선했다.

또한 모바일 사원증과 함께 안면인식기도 도입해 스마트폰을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더라도 사옥 내 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는 재직증명서, 원천징수영수증 등 각종 증명서 발급, 전자문서 서명, 사내 복지시설 예약, 온라인 인증 등 신분증명이 가능한 다양한 영역까지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