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현역 프리미엄 거부” 폭넓은 민생 행보

영천·청도 총선 출마 선언

2024-02-12     손경호기자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이 영천시·청도군의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위해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등 본격적인 지역 민생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만희 의원은 최근 영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출마를 공식선언했다.

현역의원 프리미엄을 내려놓고 예비후보자 신분으로 선거운동에 나선 이유는 지역주민들과의 밀착형 스킨십을 확대해 체감형 정책개발을 중시하는 이 의원의 소신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예비후보 등록 당일인 5일에는 영천 적십자봉사회 영천시협의회 떡국떡강정 나눔행사와 동부동 일대의 경로당 6곳 등의 방문일정 소화를 시작으로, 6일에는 청도 동곡시장과 풍각시장 등을 방문했다. 이어 7일에는 영천 공설시장 등에서 설명절 장보기 행사는 물론, 서부동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과 같은 봉사활동 역시 집중 전개하며, 설날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과 농업인, 소비자 등으로부터 폭넓은 민심청취에 적극 나섰다.

특히 이 의원의 민생행보는 단순히 선거철 골목민심 순회에 그치지 않고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 주무부처 장관들과 연이은 회동으로 실제 정책개발로 인한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