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청년 일자리 창출로 지역 활력 돋운다

청년 위한 취·창업 기회 확대 안동형 일자리사업 계속 추진 헴프 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지역 취약계층에 일자리 지원

2024-02-13     유상현기자
안동시청

안동시는 현재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미래 신성장산업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 기회 제공 및 창업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청년의 시정 참여의 장을 확대하고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과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통주 세계화를 위해 전통주 마스터 청년 창업 인력을 양성하고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도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는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계속 추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737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대학-기업이 상생하는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백신 및 헴프 등 바이오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도 일자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을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로 만들기 위해 일자리창출과 미래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