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맛집 알릴 ‘달서 맛 식객단’ 모집

영상·글 작성 분야 각각 10명 23일까지 지원 신청서 접수

2024-02-13     김무진기자
대구 달서구가 ‘달서맛나’ 음식점, ‘달토기빵’ 및 ‘선사시대로 맛나’ 음식점 등 지역 대표 음식과 맛집을 적극 알릴 시민들을 찾는다.

13일 달서구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2024 달서 맛 식객단’을 모집한다.

달서구 맛집 탐구에 관심이 많은 사람, 유튜브·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를 운영하며 활발하게 활동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영상 분야 10명, 글 작성 분야 10명 등 총 20명이다.

최종 선발된 사람들은 위촉일로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업무를 수행한다. 또 달서 맛 식객단 위촉장 수여, 우수활동자 표창, 활동비 지급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달서맛나 홈페이지 등에 접속해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