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비전2020’계획 수립 보고회

2008-04-27     경북도민일보
 
4개 권역·8개 핵심전략 사업…6월 최종 확정
 
 봉화군은 `꿈과 행복이 넘치는 살고 싶은 농촌 도시 건설’을 위해 28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엄태항 봉화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부서장, 외부 전문가, 직원 등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 Vision 2020’ 실과소별 자체계획 수립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6개 실과소가 자체수립한 계획을 보고하게 되며, 이를 심사하기 위해 교수진(3명)과 관계 전문가가 심사 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장심사, 발표심사, 직원투표를 거쳐 순위를 가리게 된다.
 시상은 최우상에 상금 80만원, 우수상에 상금 60만원, 장려상은 3개 팀에 각각 30만원씩 지급 할 예정이며, 우수 공무원에 대해서는 해외 연수기회도 주어진다.
 봉화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 및 노령화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와 지역간 경쟁체제가 가속화 되는 시대적 여건 변화에 부합되는 경쟁력 및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봉화 Vision 2020’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를 위해 군은 `07년 12월 18일 `봉화 Vision 2020’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안)을 작성했으며 `08년 2월 27일 수정계획(안)을 검토 받아 `08년 3월 3일 직원 정례 조회 시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봉화비전 2020계획은 4개 권역별 사업과 8개의 핵심전략 사업으로 계획수립 중에 있으며, 이번 봉화비전 2020 자체계획 수립 보고회를 거쳐 2008년 6월경에 최종 확정 할 계획이다.
  봉화/박완훈기자 p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