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흥해읍, 2024 노인일자리 발대식·안전교육

2024-02-15     신동선기자
포항시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15일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전년보다 1개월 늘어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시행된다. 50명은 뽑는 이번 사업에는 기존 27만원이던 활동비도 29만원으로 증액되면서 지원자가 쇄도했다. 새롭게 선발된 인원은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청소팀, 산업팀 등 5개 부서에 배치된다.

이날 발대식과 안전교육에 참석한 사업 참가자는 “노인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해 힘을 보탤 기회를 갖게 돼서 가슴이 벅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원 흥해읍장은 “어르신들이 일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환경정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