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학계·시민, 김영식 예비후보 지지선언

원자력 생태계 복원에 힘 써

2024-02-20     김형식기자
 

구미시의 원자력을 지지하는 시민, 노동계, 학계 일동이 지난 19일 김영식 의원을 지지하고 나섰다.

지지자들은 인류의 최대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해 대한민국도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삼아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자력은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이며 이산화탄소 발생률이 낮고 안정적으로 대규모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일자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최적의 수단이며 해외수출 노력도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러한 원자력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는 야당의 원자력 관련 과학적인 사실이나 국가 이익에 배치되는 일이 방해되고 있으며, 후쿠시마 괴담 선동, 고준위 폐기물 특별법 방기, 원자력 예산 삭감 등으로 인해 원자력 산업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켰다고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영식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막아주었기에 후쿠시마, 원자력 예산 등은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반핵 세력은 국가의 미래는 생각지 않고 제2의 탈원전을 노리고 있으므로 원자력을 힘껏 밀어주고 반핵 세력에 과감히 맞설 수 있는 분들이 차기 국회에서도 원자력과 국민의 이익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