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연주, 해설과 함께 즐기세요”

포항제철소, 27일 효자아트홀 안인모의 클래식 크루즈 공연 21일까지 온라인서 관람신청

2024-02-20     이진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7일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클래식 크루즈 공연을 갖는다.

이날 효자아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은 클래식 연주와 함께 전문적인 해설이 진행되는 고품격 클래식 토크쇼이다.

유쾌한 클래식 설명과 관객 토크쇼가 함께 해 클래식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쉽고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안인모 교수는 대중들이 클래식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소통하는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해설가이다.

또 첼리스트 이세인, 소프라노 안혜수, 베이스 한혜열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한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약 80분 진행된다.

관람 신청은 21일까지 포스코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당첨 안내는 23일 오후 4시 개별 문자를 통보된다.

포항제철소의 클래식 크루즈 공연은 총 4탄으로 5월까지 매월 1편씩 개최되며 매 번 특색 있는 연주로 구성돼 있다.

27일 막을 여는 1탄 주제는 ‘신나는 봄바람 콘서트’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연주들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윤성영 계장은 “봄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해설이 있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