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윤 “글로벌 관광·문화·체육 인프라 구축”

군위·의성·청송·영덕 예비후보

2024-02-20     김영호기자
 

우병윤 예비후보(국민의힘·군위·의성·청송·영덕)가 지난 19일 총선 제7호 공약으로 ‘지역별 특화된 문화·관광·체육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화’를 제시했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역임한 우 예비후보는 경험을 살려 “문화예술 향유와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관광산업과 콘텐츠의 확충, 주민밀착형 상시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하겠다”고 했다.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문화콘텐츠 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지역 문화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 △문화예술 자원과 기술의 융합 활성화 △전통문화·첨단문화산업의 동반 성장 등을 지시했다.

우 예비후보는 “글로벌 수준의 관광산업과 콘텐츠 확충으로 △역사·전통·관광 도시의 브랜드화 △체험형 관광협력 네트워크 구축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한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또 생활밀착형 생활체육 공간 확충과 스포츠 이벤트의 산업화를 위해 △지역별 체육 기반시설 확충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생활체육·스포츠 동호회 육성 등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