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직업교육훈련생 모집

5개 과정 100여 명 지역맞춤형 여성 전문인력 양성

2024-02-25     기인서기자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6일부터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2024년 직업교육훈련은 지난해 구직자와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그 가운데 직업상담사 양성과정, 온라인스토어 운영자 양성과정,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양성과정은 상반기에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산모-신생아 돌보미 양성과정, SW-AI융합전문강사 양성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각 과정별 20명씩 100여 명을 선발해 교육한다.

직업교육훈련은 전액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발된 훈련생들에게는 수강료와 교재비는 물론 자격증 취득비까지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훈련을 통해 직업능력 개발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산업체 맞춤형 여성인력을 양성한다.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천새일센터는 이외에도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을 통해 구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업체와의 일자리 연계망을 긴밀히 해 취업 희망 여성들의 활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

훈련과정 참여 희망 여성은 새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새일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54-339-7765)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희 영천새일센터장은 “고부가가치 및 유망 직종 직업 교육훈련 과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취업 희망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