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자인면 안전협의체,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2024-03-05     추교원기자
자인면 안전협의체(위원장 이세현)는 지난 4일 안전협의체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관리 일대를 중심으로 재해위험지구 예찰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지역 주민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신관리 일대 빈집을 돌며 범죄취약지대 순찰 및 위험요인 제거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이날 활동을 공유하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세현 위원장은 “민관협업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인 순찰 및 점검으로 우리 지역민의 안전 위험요인을 제거해 안전한 자인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안전협의체는 광역 및 시·군·구 중심의 재난안전 관리·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지역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점검·관리하는‘민·관 협력형 안전관리 체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