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농촌재생 공모 7개마을 선정

2024-03-10     황경연기자
상주시는 지난달 29일 농촌의 활력과 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여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농촌재생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사업을 선정 했다.

이날 공모 선정을 위해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관계자와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1.2차 평가를 거쳐,사업의 적정성, 주민참여도, 지속발전가능성, 마을 자원의 활용도 등을 심사 했다.

따라서 최종 7개 마을인 함창읍 구향4리 외 6개 마을을 농촌재생 마을만들기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해 각 마을당 4억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최종 선정된 마을은 이번 달부터 용역을 시행하여 각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정주 여건 개선, 기초생활인프라구축, 지역경관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