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시가지 봄꽃 식재

2024-03-12     김희자기자
울진군이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관내에 봄꽃 식재를 시작했다.

군은 약 7만20000 본 가량을 울진군 전역에 식재 하여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어디에서든 완연한 봄을 느끼고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화종은 팬지 데이지, 비올라 등 봄꽃 5종이며, 꽃을 심는 곳은 남부교차로 등 가로화단 7개소 및 주요 시가지 등 가로 화분 26개소 이다.

심어진 봄꽃은 날씨가 더욱 따뜻해지면 3월 하순 즈음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식재 후에도 5월까지 관수, 제초 작업 및 보식 작업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가지 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