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이 희망하는 尙州市는?
강영석 상주시장은 역대 상주시장 중에서 가장 젊은 나이로 시장에 당선되어 재선을 했다. 이전에는 보궐선거로 2년의 임기를 보냈지만 이번 재선에서는 4년의 임기를 시작하며 ‘시민과 함께 하는 상주시장’의 비젼을 내세웠다.
강 시장은 농업이 주된 산업인 상주에서 농산물 유통센터 건립과 KTX 상주유치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최근 3000여 명에 달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부처에서 추진 중인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효과적으로 대처했다. 또 인구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부대 유치에 기존 추진단을 3개 팀으로 확대하고 중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과 관련한 군부대 지원에 특화된 세부 계획을 마련해 상주시의 옛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강 시장의 일부 결정에 대해 시민들의 제동이 걸렸다. 시청과 문화예술회관 이전 등의 결정에 대한 의문과 갈등이 발생한 것이다. 강 시장이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 많이 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상주시민들은 강 시장과 의견 차이를 좁히고 시장의 결정을 받아들이기 위해 상호 노력하고 있다.
강 시장은 2022년 선거에서 70%에 가까운 득표율로 시장에 당선됐으며 이는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음 선거까지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강 시장은 미래를 위한 희망적인 상주시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시장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며, 시민들의 지지와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을 믿는다. 상주시를 희망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강 시장의 노력을 시민은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