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기북면, 새봄맞이 자연정화 활동 ‘구슬땀’

은천지 수변공원 중심 마을 안길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 수거

2024-03-21     신동선기자
포항시 기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오근면)는 21일 오전 다가오는 봄을 맞아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기북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면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각 마을 이장,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은천지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마을 안길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새봄맞이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오근면 기북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면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기북면 만들기를 위해 면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