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생성형 AI 활용 공익캠페인

뉴미디어 홍보 강화 통해 사회적 인식 변화 시도

2024-03-24     김우섭기자

경북도가 22일 세계 물의 날에 생성형 AI 도입을 통한 뉴미디어 홍보 강화로 SAVE WATER, SAVE LIFE 캠페인을 시행했다.

캠페인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도민들에게 물 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 등장하는 이미지는 AI와 인간의 창의적 협력으로 만들어진 결과물로 물 절약을 위한 즉각적인 실천과 행동 변화를 촉구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캠페인은 21일부터 25일까지 경북도청 화장실 세면대에 설치해 이용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캠페인을 더욱 확산하기 위해 22일 보이소TV에서 영상 콘텐츠도 함께 공개했다. 도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AI의 창의력과 인간의 감성이 어우러진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면서 공공기관의 공익적 기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도 함께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