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특수를 잡아라”

2008-04-30     경북도민일보
 
롯데百 등 포항 유통업체
어린이·어버이날 행사 마련

 
 포항지역 유통업체들이 5월 `가정의 달’ 특수잡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1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 날 러브러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완구와 아동의류에 대해 할인 및 사은행사가 펼쳐진다.
 수익금 일부를 홀트아동복지회에 기증하는 `사랑의 기증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또 어버이 날을 맞아 1일부터 8일까지 `선물 제안전’을 진행한다.
 건강식품, 티셔츠, 지갑, 구두, 화장품 등 부모님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에 대해 할인 및 사은행사를 펼친다.
 홈플러스 포항점도 1일부터 7일까지 `아이는 선물 받아 신나고, 엄마는 상품권 받아 즐겁다’라는 제목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펼친다.
 완구·문구·아동의류 등에 대해 사은행사를, 게임기·디카·MP3 등에 대해서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이와함께 어버이 날을 맞아 1일부터 8일까지 건강용품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펼친다.
 이마트 포항점도 1일부터 5일까지 `완구대전’을 통해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은 큰 특수 시즌이다”며 “특히 올해 5월은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연휴가 잇따라 예년보다 더 큰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욱기자 d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