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홍원 대구적십자사 사무처장 부임

“소외이웃·봉사자·후원자 잇는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 추진 노력”

2024-04-01     김무진기자

고홍원(55·사진) 신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이 1일 부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고 신임 사무처장은 1992년 대한적십자사에 입사해 경북적십자사 RCY본부장·사회협력팀장·서부봉사관장, 통영적십자병원 관리부장, 경남혈액원 헌혈개발팀장, 경남지사 사무처장 등을 거쳤다.

고홍원 대구적십자사 사무처장은 “현장에서 익힌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소외이웃과 봉사자, 후원자를 잇는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 전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