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우보면 달산리 새싹마을

2024-04-02     황병철기자

군위군 우보면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2024년 군위 형 마을 만들기 사업에 나섰다.

군위 형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참여해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6개 마을이 선정됐다.

새싹마을로 선정된 달산1리가 지난달 30일 첫 번째로 묘목심기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길상목인 회화나무 1000그루를 마을 주민들이 마을 입구부터 마을일대 도로변에 식재해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몄다.

달산1리 이상규 이장은 “군위 형 마을만들기를 통해 주민들 간의 화합과 소통이 이루어지고 마을이 더욱 활력 있고 평화로운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우보면 황현호 면장은 “마을 곳곳에 피어나는 나무들은 뿌리 깊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미래를 상징하며 아름다운 마을을 더욱 많은 사람들과 연대를 강화하고 군위 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우보면은 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