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저출생 극복에 나서

2024-04-07     이정호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미래를 위한 저출생 극복에 나섰다.

지난 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저출생과 전쟁’에 발 맞추어 저출생을 극복하고 다가오는 미래사회를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대응에 나서는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군수를 단장으로, 실·과·원·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일·가정이 양립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한 육아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청송군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추진을 통한 저출생 극복 인식 마음 확산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설사업 및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 등 부서별 실행 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저출생 지원, 정주여건, 출산·보육 등 분야별 저출생 대응 TF팀 수립을 확정하여 저출생 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저출생을 극복하는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