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KTX 구미역 정차 반드시 실현”

구미시갑 후보

2024-04-07     김형식기자

구자근 후보(국민의힘·구미시갑)가 “KTX-이음 구미역 정차를 반드시 관철시켜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교통수요와 접근성을 강화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배후도시로서의 장점을 확실히 확보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구자근 후보는 “KTX 구미역 정차문제는 지난 20년간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다”라며 “철도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만큼, 현재 진행중인 기본계획을 통해 구미역 정차를 확정짓겠다”고 밝혔다.

구자근 후보는 “이 사업을 위해 임기동안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수차례 면담을 진행해왔으며, 특히 국토부와 면담을 통해 중부내륙철도선에 김천-구미-대구를 운행하는 추가 노선을 제안하는 등 KTX 구미역 정차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을 3번이나 구미로 초청해 KTX-이음 구미역 정차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해왔다”고 말했다.

구 후보는 “그 결과 문경~김천 철도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본격적인 기본계획에 착수했으며 서울 수서와 구미, 대구를 연결(편도 7회)하는 편성안이 사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