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청년 취업·사회진출 돕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진로탐색 등 맞춤 프로그램 운영

2024-04-08     유상현기자
안동시는 청년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2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약 4억2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사업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이며, 시 거주자는 39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

△단기(최소 5주 이상, 20명) △중기(최소 15주 이상, 40명) △장기(5개월 이상, 30명)의 세 가지 과정으로 총 9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밀착 상담을 통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취미 개발, 동아리 활동, 지역기업 연계 취·창업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정도에 따라 각각 △단기 50만 원 △중기 150만 원 △장기 250만 원의 참여 수당과 △중기 최대 70만 원 △장기 최대 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